오늘 출근길에 들은 리쌍노래들..
그래서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니..
리쌍.컴퍼니 해체 개.리 송.지.효결혼설..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네요.그리고 50억정도에 산 건물을 90억 호가에 나왔다는 기사까지..
뭐가 진짜고 가짜고 그게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지만 사람들의 가쉽거리로 남는다는게 좀 아쉬울뿐입니다.
그냥 출근하는데 우리의 인생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라가면 내리막이 있고 내려가면 오르막이있고..
힘 들 내셔서 열심히 삽시다~~ ^-^
Verse 01] 울 엄마가 나를 뱄을 때 앉아서 잠을 잤대
내 발길질 땜에 그렇게 난 뱃속에서부터 말썽을 피웠어
중학교 땐 반장 때려서 얼굴에 구멍이 났고
엄마는 무릎 꿇고 울었어 내 앞에서 밤새도록
그래서 그 뒤론 나는 싸움 안 해
깡패 될까봐 밖에 나갈 때마다 싸우지 말라고 내게 말해
커서 난 뭐가 될까 마우스 커서처럼 큰 세상을 나가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꿈을 꿨어 스물여섯 늦은 나이에 난 맘을 잡았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하며 매일 밤 꿈을 위해 난 글을 썼어
Sub Hook] 이렇게 살아온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
Hook]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
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X2)
Verse 02] 생각보다 잘됐지 리쌍 1집
떠도는 집시처럼 지친 인생에 빛이 보이고
믿기 힘든 사랑이 내게 찾아왔어
그녈 위해 부를 수 있는 사랑 노래 리쌍부르스
내가 글을 쓴 후로 가장 아름다운 노래
하지만 그녀의 웨딩드레스는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
물론 내 잘못이 컸지만 어찌나 힘이 들던지 그날 밤 술을 펐지
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 했지만
아픔은 찾아왔어 음
악으로 번 돈 전부 떼이고 나는 벚꽃처럼 잠시 피고 졌고
또다시 맨손으로 노를 젓고
Sub Hook] 이렇게 살아온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
Hook]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X2)
Verse 03] 느지막이 시작한 방송생활이
날이 갈수록 재밌어
돈은 많이 벌진 못해도
사람 땜에 받은 상처 사람으로 다시 메꿔
될 때까지 노력하는 유재석 그 성실함을 배워
나를 다시 깨워 게으르게 했던 음악이 요즘 너무 재밌어
매일매일 내 정신은 깨 있어
음악 관두겠다던 나를 매일 찾아왔던 매니저 최부장처럼
나는 다시 달리는 레이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했던 그때처럼
다 겪어 봤으니 꺾이지 않아
고통은 껌처럼 씹어
컴컴한 밤은 나를 다시 일으켜
나를 다시 일으켜
Hook]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X2)
역시 리쌍~~ 좋네요..
'동탄지기의 일상체험기 > 내 머리속 뒤죽박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탄2신도시 상가 업종제안 무한리필소고기집 (0) | 2017.04.04 |
---|---|
결혼 10년 차... 그리고 이혼 2년차.....(퍼온글) (0) | 2010.11.20 |
정말웃긴 동영상ㅋㅋ 유세윤!! 웃으신 분들은 행복하신겁니다.^^ (0) | 2010.07.07 |
트위터의 좋은 이야기를 보고 닉부이치치 이야기. (0) | 2010.06.30 |
박용하 자살 그리고... (0) | 201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