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까지 비가 엄청 내렸었잖아요? 그래서 몽이를 위해 비옷을 장만해 줬습니다.

사준 날짜는 7월초였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

옷이 오자마자 입혀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영~~

옷을 잘 안입고 다녔던 관계로.. 옷을 입히니 갑자기 절을..-_-++ 이눔시키

ㅋ 절을 하길래 모자까지 둘러줬습니다.

그리고 기념을 하기위해 여러컷을 찍었었지요~

아파트 나가기전 레뒤 상태입니다... 그런데... 맨 아래 사진처럼 저 자세로 움직이질 않네요..-_-+ 어색했나봅니다.

몇일후 집에서 미용을 해 줬네요.

그리고 다시 옷 입히고 나갔습니다.

옷만 입혀놓으면...-_-;;ㅋ

얼굴좀 이쁘게 찍어주려 했는데.. 이녀석..ㅋ 자꾸만 트네요. 얼굴을..
동영상도 찍어 올려봅니다..^^ 비오는날 우비 사주려고 생각하시는 애견주분들은 참고하세요..^^

머리까지 뒤집어씌우면 안 움직이려 해서 모자는 안 덮어줬습니다.

얼마전 눈 많이 왔을때 열심히 뛰어 다니며 코에 눈 묻히고 입에 묻히고...^^

너무 즐거워 하던데 사진만 찍으면 이 포즈를 취하네요..

몽이의 정면샷을 찍어 보려 했으나.....ㅋㅋ

겨울이라 미용도 못해주고...ㅠㅠ 미안타..

하지만 너의 발이 너무 귀여워 찍어줄수 밖에 없었다...ㅋ

마치 부츠 신은거 같은....ㅋ


산책하는 중간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잠시 숨어있었는데 몽이 얼굴이 .....

예전에 방송프로에서 답을 틀리면 마이크에서 바람나오는 것 처럼 얼굴이 그렇게 되고있었다.

맘 속으론 웃음이 나오면 서도 뭐가 떨어질지 몰라 구석으로 구석으로 찾아 갔다.

경비아저씨가 거기 위험하니 나오라고 하신다.

아파트 철판이 떨어지는 그 장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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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집에서 혼자 자고 있는모습을 보니 안쓰러워 함께 놀아주기로 했다.

간만에 노는 거라 그런지 너무 좋아하는 듯....

나만 느끼는 건가? ^^

하지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처음 목욕했을때는 욕조안에서 안했는데 욕조안에서 목욕을 시키니 가만히 있네요.^^
우선 욕조안에 강아지를 넣고 샤워기로 얼굴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물을 뿌려 줍니다.
얼굴부분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를 잡아 주고 물을 뿌려주되 몽이 같은경우는 얼굴은 대야에 물을 받아 살짝 뿌려줍니다.

이런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하지만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면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몸에 비누칠을 해 주고 얼굴은 따로 비누칠을 해 주면 되구요..ㅎㅎ

목욕하면서 자세 잡고 사진한방 찰칵... 머리는 8:2가름마를 해 봤는데 잘 안되었네요..ㅠㅠ


샴푸후 물을 뿌려줄때는 이런 자세로 서 있어야 배와 등을 골고루 씻어줄수 있습니다. 역시 얼굴 부분은 대야에 물을 넣고 살짝 살짝 씻어줘야 싫어 하지 않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물을 뿌려주면 코에서 거품나와요..ㅋㅋ

샴푸하고 샴푸거품을 다 제거 해 주고.. 참 물은 조금 미지근한 물로 해 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강아지 피부는 사람보다 많이 민감하다 해서 항상 손으로 온도 첵크해줍니다.
또한 물기 닦아주는데 저는 세미타올을 사용합니다. 씻고 말리기도 편하고해서요. (세미타올은 수영장에서 보통많이 사용하죠~^^)

물기를 대충 말려주고 바닥에 내려주고 나서 욕조를 청소해 주면 되구요.

깔끔하죠? ^^

여기서 잠깐...

목욕은 여기서 마무리 되는게 아니구요. 반드시 물기는 말려주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세미타올을 짜가면서 많이 말려주고 다음 드라이기와 선풍기를 이용해서 말려주는데 특히 드라이기는 더운바람이 아닌 찬바람으로 말려주면서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피부병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어 최대한 말려주셔야 합니다..

이상 몽이의 목욕기였습니다... ^^
우리강아지의 평소 포스

털이 너무 복스럽게 나서 깍아줘야 하는데..ㅎㅎ

이 사진은 7월 2일 찍은 사진이네요. 털을 7월4일날 밀어줬는데 그 사진은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어쨌거나 평소 다리를 저런 자세로 앉아 있는데 다른 애기들 처럼 앉아 있으면 쭉쭉 미끄러진다는거...ㅋ

2년에 걸쳐 자기자신이 터득한 자세입니다.

또한 카펫위에 앉아있는것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자세..

 
털이 너무 많이 자랐죠? 많이 더워하네요..ㅎ


장난치는 줄 알고 드러눕는 몽이입니다... 배의 털도 짤라줘야 하는데.. 싫어 해서리..ㅠㅠ


나름 공가지고 장난치는거 좋아해서... 품고 있는 몽이....ㅎㅎ
새벽 6시만 되면 몽이는 내 방문을 긁는다...

이유는 나가자는거지... 산책하자고...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다가 저녁퇴근후에 놀아주는거 그리고 새벽에 산책하는거..

그리고 먹는게 아주 큰 낙인거 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녀석.....

낯선 지형은 싫어한다..

애기때부터 그랬다.. 콘크리트 바닥에서 아스팔트로 바뀔때도 한참 머뭇거리곤 했다.

오늘도 역시

이 앞이 난관이였다......ㅋㅋㅋ

웃긴녀석..

그래도 같이 가 주면 잘 건너간다...ㅋ



2일전에 내 방에서 찍어준 몽이사진. 이녀석.. 언제 이렇게 털이 많이 자랐누~휴대폰 카메라 테스트도 할겸해서 돈 안드는 모델 .. 우리 몽이 사진한방 찰칵~


하지만 원래 몽이는 사진찍는거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ㅋㅋ
보통은 하나둘셋~ 하면 아래 사진처럼 고개를 돌려주는 쎈스...ㅋㅋ
나쁜시키 -_-;;



위의 자세에서 눈은 카메라를훔쳐본다..

슈나우져들 전부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몽이는 살짝 눈을 치켜 올려 보는게 특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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