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밤 차로 출발해서 용평에 있는 버치힐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성수기인 관계로 힘들게 잡았는데..... 어쨌든 밤차로 출발~~
멤버스하우스에 도착하여 입주첵크를 하려고 했는데 입구에 이런 글이 붙어있었습니다.
헉.. 친구가 저보러 들어오지 말라더군요..-_-;;
ㅋ 어쨌든 입실첵크를 하고 장작 한박스를 사서 방으로 고고싱~
버치힐 전체 배치도를 보고 방으로 갔네요..
입구사진입니다. 강남에서 부동산을 하다 보니 이집 저집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 고가급 투룸에 들어가는 집이더군요.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우측으로 꺽이면 넓은 거실이 나오는데 거실 좌측편에 벽걸이 티비와 장작을 태울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였네요. 테이블에 있는 와인은 나름 분위기 내서 마셔보려고 가져온것..^^
이런식으로 생겨있고 우측에는 베란다가 있습니다.
주방은 이렇게 홈빠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건 침실방사진들.. 방안에 화장실이 보이고 변기 우측편으로 욕조가 있네요..또한 방을 나가자마자 보이는 수건이 있는곳이 세면대 입니다.
침실방 나오자 마자 좌측편 사진입니다. 화장실좌측으로 작은 방이 있네요. 화장실안에는 사우나 시설이 되어있답니다.^^
변기는 거울에 비춰진 사진이구요.
작은방안에는 화장대와 붙밖이장이 설치되어 있어요..
다시 방에서 나와 거실쪽을 바라본 사진.... 창이 보이는 면이 베란다인데 엄청 추웠답니다. 창을열면...
화로옆에 장작박스도 보이네요..
어쨌거나 첫날의 시작은 이러했답니다. 우선 저녁때 먹고 아침때 먹을 반찬거리를 사러 타워콘도로 일행중 일부가 출발~~ 그 사이에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열심히 방 구조 사진을 찍었답니다.^^
드디어 방안에 불을 붙였답니다. 첨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둥지둥.... 아랫쪽에 종이에 불을 붙이고 장작에 옮기는데... 장작이 아주 바싹 말라있어서 정말 불이 잘 붙더군요. 친구가 구워먹자고 가져온 고구마와 밤이 살짝 보이죠? 제가 깨끗하게 씻어서줬네요.
불을 붙이는데 연기가 너무 밖으로 새서 창문 열어놓고 관리실 (3번) 내선으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는데.. 알고보니 화로 좌측옆에 바람 제어하는 게 있더군요.. 고넘도 고장나서 이리저리 하다보니 겨우 겨우 연기는 잡았네요..^^
예쁘게 호일에 싸서 화로 안에 넣어두고 고구마가 익을때 까지 호일에 쌓아서 넣어 두었고 다 익은후에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와인안주로 먹었답니다.. 그렇게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첫날 하루를 마감했네요..^^
여기 너무 높은층은 다리 아픕니다. 엘리베이터가 없거든요..^^
주차완벽하구요.
다음이야기는 ........................나중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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