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투를 아는 동생이 표를 구해와서 같이 보게 되었네요. 6월 26일 참 늦게 봤습니다.
그전엔 전혀 볼 기회가 없어서 나중에 어둠의 경로로 보려 했었는데..^^
어쨌든 극장에서 보게 되어 나름 기뻤네요.
줄거리는 뻔한 스토리~
아이언맨 원을 봤을땐 참 재밌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그에비해 투는 그다지...ㅎㅎ
한때는 쎅시가이의 대명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ㅎㅎ 시간의 흐름은 막을수가 없는듯 합니다.
특히 아래장면... 참 웃긴 생각이 든 장면이였죠..ㅋ
사진상엔 제대로 안 나왔지만 영화상에서는 우측코피가 흐르는....ㅋ 나름 멋진 설정 같았는데.. 천하무적이 아닌 인간미를 넣기위해 가미시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뒤에 매달려있는 녀석들은 무지막지 하다고 나왔든데.. 대롱대롱 매달려있고.. 진상이라는걸 표현하기위해서였는지 자기새를 갖다달라 하던데....ㅋㅋ
그 순간 우리 몽이가 생각났다는.... 내 강아지를 데리고 와 달라....ㅋㅋ
스칼렛요한슨.. 처음에 등장했을땐 솔직히 누군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생각나는이가 바로 스칼렛요한슨. 얼굴 이쁘고 성격이 드세보이긴 한데 싸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ㅋㅋ 왜 이렇게 끌리던지..
특히 아래 장면에선 많은 웃음이 났었죠..ㅋ
위 포즈가 웃기다는게 아니라 경호하는사람이 한명과 1:1 싸우는 동안 혼자서 여럿 헤치우는 장면..
인상깊었습니다. 얼굴 표정하며.. 캬~ 딱 끌리던데..^^
이 장면은 도너츠위에서 뭘 먹고 있는 아이언맨....ㅋ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ㅎㅎ
이모습은 친구인 중령과 아이언맨이 함께 싸우는 장면인듯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겼던건 마치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를 패러디한 느낌?
에네르기 파~~~~~ㅋㅋ
마지막으로 카메론디아즈. 비서로 나오는 여 주인공이긴 한데... 회사를 이끌어가는 아주 훌륭한 비서..이자 주인공의 여친이 된 비서..
아놔........... 이런 비서 좋다고 해야 할지 안좋다고 해야할지 공과 사를 구별해야 할텐데..ㅋㅋ
암튼 난 카메론디아즈보단 스칼렛 요한슨이 더 매력적이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다시는 남자끼리 영화보면 안되겠다란 생각이였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아이언맨 투 감상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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