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최근들어 제일 좋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 오늘이네요..
오늘은 좋은글을 이웃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예전부터 보려고 가지고만 다니던 책인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거의 못 보다가 최근들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이 잘생겨서? 물론그것도 있겠구요..
남들이 보니까?? 에이~~ 그건 아닌거 같아요.
내용이 정말 맘에 와 닿습니다.
너무 일에만 매달려 있다보니 주변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제모습을 다시금 반성하게 됩니다.
이웃분들도 다들 좋은일만 있으시죠?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이구요~~ 힘내세요..!!
얼마전 힘들어 하는 친구를 토닥거려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책에 이런글귀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 글을 그대로 사진찍어 보내줬습니다.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자기자신을 원망스럽게 이야기 하던 친구였는데.. 조금은 기운도 내고 이젠 열심히 살고 있는 30년지기 친구이죠~
수고했어~~ 오늘도~~
그리고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어요.
100% 다 전달해드리지는 못해요..
꼭 책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성공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에 대한 칭찬의 말을 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에 대해 비난의 말만 한다.
참으로 씁쓸하기도 하고 인간에 대한 또다른 성찰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 저는 주변분들께 칭찬만 할까~~ 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맘에 들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애매하고 우매한 대답
"아무거나"
매일 점심때 마다 하는 이야기 였는데..
사장님께서 뭐 먹을까요? 하시면 저는 "아무거나요~"
이렇게 대답했었는데.... 우매했나봐요..
또 이런글이 있습니다.
"지식은 말하려 하지만,
지혜는 들으려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할까 망설이시는 분들께는 이런글이 좋겠네요.
"번지점플를 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입니다.
그냥 뛰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을수록 뛰기 어렵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고 싶은것 못하고
힘들고 어렵다는 말만 하게 됩니다.
그냥 뛰십시요."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켜요
잘생긴 나무는 먼저 베여 목재로 쓰입니다.
진짜 고수는 뛰어난 체 하지 않습니다."
"희한하지,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상은
더 많은 일이라네"
어떠세요?
저는 참으로 공감되는 글들이였는데..
중개업을 한다는거 참으로 재밌고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일에대한 책임이 항상 따른다는걸 잘 알고있기에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동탄지기는 오늘도 공부하고 또 준비합니다.
못생긴 나무처럼 동탄을 지키겠습니다. ^^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은것부터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날씨는 좋고 햇살도 따뜻하고 잔잔히 흐르는 제 PC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이루마 피아노 베스트 앨범)를 들으면서 점심을 맞이하려 합니다.
오늘은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겠습니다. ㅎㅎㅎ
이상 동탄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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