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중간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잠시 숨어있었는데 몽이 얼굴이 .....

예전에 방송프로에서 답을 틀리면 마이크에서 바람나오는 것 처럼 얼굴이 그렇게 되고있었다.

맘 속으론 웃음이 나오면 서도 뭐가 떨어질지 몰라 구석으로 구석으로 찾아 갔다.

경비아저씨가 거기 위험하니 나오라고 하신다.

아파트 철판이 떨어지는 그 장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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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집에서 혼자 자고 있는모습을 보니 안쓰러워 함께 놀아주기로 했다.

간만에 노는 거라 그런지 너무 좋아하는 듯....

나만 느끼는 건가? ^^

하지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어제 새벽녁부터인가 무섭게 바람이 불어 참 당혹스럽게 만들었는데 몽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아파트 풍경은 가관이 아니였다.
우리 아파트 내에 있는 족발집 간판이 10여미터를 날라가 나무에 걸려있는모습..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나무가지들도 장난이 아니고 정말 신변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심하게 불어대는통에 몽이를 데리고 서둘러 집으로 들어가려 맘 먹었다.

작은 분수대가 있는 입구의 처참한 모습

어린아이들과 초등학생들이 통학하기위해 많이 질러가는 길인데 다행히도 새벽에 이런모습으로 되어있어 큰 인명피해는 없는걸로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이번태풍의 바람은 상상을 초월하는거 같다.

곳곳에 널부러져 있는 정체모를 철판들..

나뭇가지들이 부러지고 나무들은 뿌리채 뽑혀 있는것들도 보였다.

새벽인지라 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지 정말이지 아찔한 광경들이다.... 옆에 장애인전용 푯말은 계속 흔들리고 있는것..

윗 철판들이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아파트입구 옆 필로티 구조의 통로천장에서 떨어져 나간것들이다.

바람이 얼마나 심하게 불었나를 가름케 하는 사진이다.

몽이와 산책을 하며 심한 강풍이 순간순간 불때마다 어디서 무엇이 날라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을 패하게 되었다.

휴 큰일날뻔했다.

그동안 블로그를 거의 못하다 시피 하다가 좋은 소식이 있어 글을 올린다.

20일을 업그레이드 날로 손꼽아 기다리던 나로써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옵티머스 업그레이드 일정을 내일 23일 날 발표하기로 한 엘지 트윗터와 블로그의 소식이 들렸지만... 글쎄 하루 일찍 나온 소식이 과연 정말 맞는지 의문이 드는감도 없지않다.

어쨌거나 본문 내용은 이렇다..

발췌 :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4616864

정말일까? 27일일 일까?

매일 매일 업그레이드 소식을 찾아 다니기도 이젠 지쳤다..

8월 초에 된다 중순에 된다. 20일에 된다. 23일에 된다.. 크..... 이번엔 27일날 된다고 나오는데....

엘지U+측에서 정확한 내용은 내일23일이나 되어 봐야 알듯 싶다.

조금은 암울한 생각도 든다.

내 주변엔 전부 갤럭시 S..

조만간 아이폰 나오면 내 동생은 아이폰으로 갈 예정.. 첫날 예약을 해 놨단다..

그중에서 갤럭시 S를 사용하는 주변인들은 2.2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9월중에 된다는 소식이 살짝 들리는거 같은데 정확한 소식은 아니고... 거의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바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소식도 들리던데..ㅠㅠ

무정한 엘지 같으니라고....

LG U+, 콘텐츠 마켓 OZ스토어 오픈 <====== 23일날 오픈한다고 하는데... 이거 맞추느라고 그런거 아닌지 모르겠네..-_-+++

막상 엘지 홈에 가보면 어플들이 슬슬 늘어나고 있는거 같은데 옵티머스큐로 다운받을수 있는건 너무 한정되어 있는거 같다.

전부 버전이 안 맞아서...ㅠㅠ 눈 앞의 떡같은 느낌...이랄까?

뭐 어쨌거나 27일날 업그레이드 해 준다고 하더라고 그다지 땡큐 할꺼 같지 않은 느낌이다.

정확한 소식은 내일 가봐야 판단날듯 싶다는...

23일날 일정발표 하면서.. 23일부터 가능하다고 하면 얼마나 좋아....

엘지의 곳 업데이트 조만간 업데이트 이번달안 업데이트~~ 이런 양치기 소년같은 발언이 제발 내일까지 연결되어지지 않길 바란다.

아마 또 그렇게 연결된다면 평생 엘지는 쓰지도 만지지도 않을테니...

써비스 그지 같은 엘지 카드는 우수고객이다 어쩌다 할땐언제고 딴소리하고 그래서 짤라버렸는데 이번엔 어쩔지 지켜보겠으~ -_-;;;;

주유소 편의점 근처도 가지 않을꺼다..-_-;;

엘지 블로그 트윗에도 글이 올라와있네..

확실하겠군..

링크 http://twitter.com/LG_TheBLOG


멋쟁이 유세윤....ㅋㅋ

웃겼어요...



출처 : 네이버 동영상

어제저녁 일과를 마치고 부랴 부랴 직원들이 모여 순대타운으로 고고싱을 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신림동 순대타운..

남부순환도로를 타고 가다가 신림역을 지나서 첫번째 신호등앞에서 정지..

신호등을 건너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건너지 않고 우측편에 차들이 알아서 주차를 할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미처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답니다.

어쨌거나 배도 고프고 해서 순대타운으로 고고싱..

첨 생각은 순대타운이라고 해서 신당동 떡볶기집들 처럼 줄줄이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한 건물안에 칸막이 없이 무슨집 무슨집 이렇게 나뉘어 져 있더군요..

우리 일행중 아는 집이 있다고 해서 올라간 곳은 3층에 위치한 순창


줄줄이 전라도 충남.. 등등 테이블 몇개 지나 또 테이블.. 이렇게 예전 재래시장안의 식당들 처럼 늘어서 있는 곳....

우리는 백순대와 볶음순대? 아마 맞을껍니다. 그렇게 두개를 주문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죠.

처음에 나온것은 써비스로 나온 사이다 콜라.

그리고 본음식으로 나온 볶음순대


그다음에 나온것이 백순대


즉 백순대와 볶음순대의 배치가 다음과 같습니다. ㅋ 어때요 맛나는 냄새가 나지 않나요? ^^ 밑에 컵에 들어있는게 콜라~ 그리고 사이다....ㅎㅎ


또한 여기에 빠질수 없는게 참이슬....  붉은 종지안에 있는 소스가 백순대 찍어 먹는 소스네요..


이렇게 준비하고 불을 붙여 놔두면 이모님이 오십니다.. 이모님이 오셔서 전문가의 손길로 볶아 주시죠~ ^^

아무리 배가 고프고 기다리기 힘들다고 해도 비 전문가의 손길로 볶으면 안된다네요..ㅎㅎ


↑ 비전문가가 볶은 볶음순대..ㅋ
맛이 없어질까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이모님이 오셔서 다시 볶아주셨습니다. ^^



백순대 셋팅완료 . 백순대는 깻입에 싸서 먹는데 여자들이 좋아 한다고 하네요.. ↓ 손수 싸 먹는걸 보여주고 있는 후배..^^


정말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금액은 개당 12,000원 소주는 3000원 정말 저렴하게 먹은듯 싶습니다.
2인분씩 시킨건데 정말 양이 많더군요. 너무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사실 어느정도 먹고 밥을 볶아먹어야 하는데...그 사진은 아쉽게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그전에 배가 차 버려서....ㅋㅋ

다 먹고 나니 서비스를 주시더군요..ㅎㅎ


실 바늘이 들어 있는 요것↑
그리고 좋은생각 7월호. ㅎㅎ
글 내용은 두서가 없으나 울 직원들 끼리 열심히 하자는 의미가 담긴 회식이였습니다.
정말 맛있었네요.. 아직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0^
이모님 정말 감사드렸어요..ㅎㅎ


끝으로 뽀너스 샷~ 찰칵~



이상 흑기사였습니다

아이언맨투를 아는 동생이 표를 구해와서 같이 보게 되었네요. 6월 26일 참 늦게 봤습니다.

그전엔 전혀 볼 기회가 없어서 나중에 어둠의 경로로 보려 했었는데..^^

어쨌든 극장에서 보게 되어 나름 기뻤네요.

줄거리는 뻔한 스토리~

아이언맨 원을 봤을땐 참 재밌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그에비해 투는 그다지...ㅎㅎ

우선 흑인 친구가 바뀐거 같고..(정확하진 않지만 ㅎ) 나머지 구성요소중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네요.. 그리고 미키루크

한때는 쎅시가이의 대명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ㅎㅎ 시간의 흐름은 막을수가 없는듯 합니다.

특히 아래장면... 참 웃긴 생각이 든 장면이였죠..ㅋ


사진상엔 제대로 안 나왔지만 영화상에서는 우측코피가 흐르는....ㅋ 나름 멋진 설정 같았는데.. 천하무적이 아닌 인간미를 넣기위해 가미시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뒤에 매달려있는 녀석들은 무지막지 하다고 나왔든데.. 대롱대롱 매달려있고.. 진상이라는걸 표현하기위해서였는지 자기새를 갖다달라 하던데....ㅋㅋ
그 순간 우리 몽이가 생각났다는.... 내 강아지를 데리고 와 달라....ㅋㅋ


스칼렛요한슨.. 처음에 등장했을땐 솔직히 누군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생각나는이가 바로 스칼렛요한슨. 얼굴 이쁘고 성격이 드세보이긴 한데 싸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ㅋㅋ 왜 이렇게 끌리던지..
특히 아래 장면에선 많은 웃음이 났었죠..ㅋ


위 포즈가 웃기다는게 아니라 경호하는사람이 한명과 1:1 싸우는 동안 혼자서 여럿 헤치우는 장면..
인상깊었습니다. 얼굴 표정하며.. 캬~ 딱 끌리던데..^^


이 장면은 도너츠위에서 뭘 먹고 있는 아이언맨....ㅋ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ㅎㅎ


이모습은 친구인 중령과 아이언맨이 함께 싸우는 장면인듯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겼던건 마치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를 패러디한 느낌?

에네르기 파~~~~~ㅋㅋ


마지막으로 카메론디아즈. 비서로 나오는 여 주인공이긴 한데... 회사를 이끌어가는 아주 훌륭한 비서..이자 주인공의 여친이 된 비서..
아놔........... 이런 비서 좋다고 해야 할지 안좋다고 해야할지 공과 사를 구별해야 할텐데..ㅋㅋ

암튼 난 카메론디아즈보단 스칼렛 요한슨이 더 매력적이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다시는 남자끼리 영화보면 안되겠다란 생각이였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아이언맨 투 감상기였답니다...^-^

처음 목욕했을때는 욕조안에서 안했는데 욕조안에서 목욕을 시키니 가만히 있네요.^^
우선 욕조안에 강아지를 넣고 샤워기로 얼굴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물을 뿌려 줍니다.
얼굴부분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를 잡아 주고 물을 뿌려주되 몽이 같은경우는 얼굴은 대야에 물을 받아 살짝 뿌려줍니다.

이런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하지만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면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몸에 비누칠을 해 주고 얼굴은 따로 비누칠을 해 주면 되구요..ㅎㅎ

목욕하면서 자세 잡고 사진한방 찰칵... 머리는 8:2가름마를 해 봤는데 잘 안되었네요..ㅠㅠ


샴푸후 물을 뿌려줄때는 이런 자세로 서 있어야 배와 등을 골고루 씻어줄수 있습니다. 역시 얼굴 부분은 대야에 물을 넣고 살짝 살짝 씻어줘야 싫어 하지 않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물을 뿌려주면 코에서 거품나와요..ㅋㅋ

샴푸하고 샴푸거품을 다 제거 해 주고.. 참 물은 조금 미지근한 물로 해 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강아지 피부는 사람보다 많이 민감하다 해서 항상 손으로 온도 첵크해줍니다.
또한 물기 닦아주는데 저는 세미타올을 사용합니다. 씻고 말리기도 편하고해서요. (세미타올은 수영장에서 보통많이 사용하죠~^^)

물기를 대충 말려주고 바닥에 내려주고 나서 욕조를 청소해 주면 되구요.

깔끔하죠? ^^

여기서 잠깐...

목욕은 여기서 마무리 되는게 아니구요. 반드시 물기는 말려주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세미타올을 짜가면서 많이 말려주고 다음 드라이기와 선풍기를 이용해서 말려주는데 특히 드라이기는 더운바람이 아닌 찬바람으로 말려주면서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피부병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어 최대한 말려주셔야 합니다..

이상 몽이의 목욕기였습니다... ^^
우리강아지의 평소 포스

털이 너무 복스럽게 나서 깍아줘야 하는데..ㅎㅎ

이 사진은 7월 2일 찍은 사진이네요. 털을 7월4일날 밀어줬는데 그 사진은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어쨌거나 평소 다리를 저런 자세로 앉아 있는데 다른 애기들 처럼 앉아 있으면 쭉쭉 미끄러진다는거...ㅋ

2년에 걸쳐 자기자신이 터득한 자세입니다.

또한 카펫위에 앉아있는것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자세..

 
털이 너무 많이 자랐죠? 많이 더워하네요..ㅎ


장난치는 줄 알고 드러눕는 몽이입니다... 배의 털도 짤라줘야 하는데.. 싫어 해서리..ㅠㅠ


나름 공가지고 장난치는거 좋아해서... 품고 있는 몽이....ㅎㅎ

얼마전 옵티머스큐를 산 나와 몇일있다가 갤럭시 S를 구매하신 팀장님과의 생활 비교기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그리고 휴대폰에 관심 없었던 나와 관심이 엄청나게 많은팀장님과의 비교이기에 그 의견은 아무것도 모르는 내 의견임을 밝힘니다.

처음 옵티머스큐를 고를때는 일에 많이 필요한 지도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이 옵티머스큐를 권해줬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갓 시작했기 때문에 그거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니 이것을 권해주더군요

얼마 안 있다가 나온 갤럭시 S


처음에 가져왔을때의 느낌은 얇다..ㅎㅎ
그에비해 옵티머스큐는 자판때문에 조금 두껍고 무거웠네요.
그리고 화면 액정사이즈. 액정이 갤럭시S가 조금 크고 얇네요.
또 현재 좋은것은 OS자체가 옵티머스틑 1.6버전이기 때문에(추후에 업그레이드해준다고함) 현재는 어플자체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도 티스토어에 있는 어플들을 옵티머스큐에서는 사용할수 없는것들이 많더라구요.
실제 생활에서 재미로 사용할수 있는 어플들을 티스토에서는 사용가능한데 옵티머스큐에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망설였지만 아이디나 비번을 한영키를 누르고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옵티가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ㅎㅎ

자판을 다 외우지 않는한..

또한 OS 업그레이드 되면 옵티도 많이 좋아진다고 하니 기대할만하네요.

참 두개다 안 좋은점은 전화통화가 누르지 않았는데 가끔된다는거...

그리고 반응이 느려서 그런가 통화끊기 누르면 꼭 다른화면으로 넘어가 통화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생긴다는거..ㅠㅠ

매일 매일 새로운 어플을 다운받아오는 팀장님이 갖고 놀기엔 옵티머스큐보다 갤럭시 S가 현재까진 좋은거 같더군요.

그리고 통화위주 그리고 블로그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 저같은경우는 옵티머스큐가 조금은 우세....

참... 화면이... 갤럭시S가 화면이 슈퍼아몰레드 다 보니 조금더 밝은 느낌이 든답니다.

둘다 밧데리 다는건 어쩔수 없이 빠르구요..

휴대폰 사용에 따른 용도에 따라 장단점은 조금씩 바뀌는거 같습니다.

추후 또 비교 가능한 기능이나 사용용도가 생기면 또 올리겠습니다.ㅎ

참고로 옵티머스큐는 트위터 정식버전어플을 아직까진 사용하기 힘들다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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